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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시: 3가지 사례군과 관련된 양성 사례 8건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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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보건 당국은 오늘(7월 6일) 아침 지난 7월 5일 양성 사례로 확인된 미득(My Duc) 지역 사례와 관련된 가족 4명을 포함해 총 3건의 사례군과 관련해 총 8건의 양성 사례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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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tri]

지난 7월 5일 저녁 미득(My Duc) 지역의 장거리 운전기사와 관련하여 아내와 두 딸 그리고 아들까지 총 4명의 가족이 지난 7월 1일에서 7월 3일까지 코로나19 유사 증세를 보여 확인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이들과 관련된 18건의 1차 접촉자(F1)을 분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5일 저녁에 확인된 동아잉(Dong Anh) 지역에 거주하고 탕롱 공단의 회사에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양성 사례자와 관련해 밀접 접촉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여성과 회사에서 매일 접촉했던 남성 그리고 같은 회사 경비원 등 3명의 양성 사례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과 관련된 61건의 1차 접촉자(F1)를 분류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찌민시에서 돌아오는 항공편과 관련된 양성 사례가 1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1차 접촉자는 현재까지 4건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5일 확인된 양성 사례 2건과 오늘(7월 6일)까지 확인된 8건의 양성 사례를 포함해 총 10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보건부 최종 확진자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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