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황마이구 ‘도매 시장’ 감염자 발생으로 일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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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황마이(Hoang Mai)구 도매 시장 (Chợ đầu mối phía Nam)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소규모 상인이 발견된 후 어제(7월 27일) 오후 10시부터 일시적으로 운영이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로 확인된 상인은 지난 7월 26일 저녁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어제(7월 27일) 아침에 병원 (bệnh viện Thanh Nhà)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당국에서는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7월 27일 22시부터 방역을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역 보건 당국은 긴급 역학조사를 진행해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 도매 시장 (Chợ đầu mối phía Nam)은 약 10년간 운영된 도심 지역에 위치한 과일, 음식, 해산물에서 의류 및 가정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시장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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