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32번 확진자 발생, 해외에서 17번과 파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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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3/10일) 정오에 영국 런던에서 개인 전세기로 입국한 24세 베트남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이번 32번 여성은 지난 2/27일에 열린 파티에서 17번 확진자와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32번 확진자는 이미 지난 3/2일부터 마른 기침 증상이 있었지만, 열은 없었고 런던에 있는 병원을 방문해 외래 환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의 가족은 개인 전세기를 임대해 어제(3/9일) 아침 영국에서 베트남 호찌민시 떤손녓 공항으로 입국해 방역 당국에 의해 별도 격리 조치되어 검사를 받아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에서 지난주말부터 갑자기 확진자가 증가해 현재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6건은 이미 완치 판정을 받아 현재는 16명의 확진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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