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확진자 총 87명으로 증가.., 하노이 대형 병원 간호사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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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3/20일) 오후 4시경 하노이 최대 종합병원인 백마이(Bach Mai)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안내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각각 86, 87번 확진자로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 참고 사진 출처: 베트남 보건부 캡춰 ]
86번 확진자 여성 54세로 하노이 백마이(Bach Mai) 병원 HIV 외래 환자 클리닉 소속 간호사로 알려졌다. 지난 3/6일 VN7209편으로 하노이-호찌민으로 이동 후 VN8059편으로 호찌민-꼰다오섬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3/9일 임상 증상이 없었으며, 3/11일 흉부 압박감, 기침, 발열 증상으로 입원한 후 3/19일 퇴원한 후 이날 오후 23:00경 병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3/20일 오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87번 확진자 여성 34세로 하노이 백마이(Bach Mai) 병원 열대성 질병 센터 리셉션에서 근무하는 여성으로 3/18일 피로와 기침, 고열 증상으로 검사 결과 3/19일 양성으로 학인되어 병원 격리 치료중으로 알려졌다. 86번 확진자와 밀접한 관계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며, 특히 하노이 최대 종합 병원 관계자들이라는 점에는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백마이(Bach Mai) 종합 병원에 대한 추가 조치 내역은 확인되지 않고있다.
zing / moh >> vinatimes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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