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확진자 총 94명으로 증가, 하노이 2명 모두 해외 유입

비나타임즈™ 2020.03.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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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3/21일) 밤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공개하고 각각 93번, 94번 확진자로 분류했다. 이들 2명의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아직까지 베트남 내부에서의 전파 사례는 대량으로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베트남 총 확진자 92명으로 증가.., 달랏 출신 프랑스 유학생

[ 사진 출처: 베트남 보건부 캡춰 ]

93번 확진자 남성 20세 하노이시 동다(Dong Da)구 출신으로 현재 헝가리에서 유학하는 학생으로 알려졌다. 지난 3/18일 SU290편으로 하노이로 입국해 공항에서 스크리닝 중 증세가 발견되어 격리 후 오늘(3/21일) 최정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94번 확진자 여성 64세 박장(Bac Giang)성 박장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9일 체코에 있는 딸을 보러갔다 지난 3/18일 93번 확진자와 같은 항공편으로 하노이 국제공항에 입국했다. 3/20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중앙 질병 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 2명 추가로 하노이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유해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베트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증가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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