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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시, 의도적 방역 방해에는 벌금 부과.., 모든 공원도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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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총리의 지침 16호를 준수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강제할 수 있도록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언급은 어제 진행된 코로나19 대책 위원회에서 언급한 "필수적인 목적 이외의 외출에 대한 벌급 부과"에 대한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향후 2주간의 사회적 격리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한 시기인데 시민들은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4/4일)부터는 도시내에서 검사를 감화할 것이며, 필수 목적이외의 도로 이동도 허용되지 않아야 하며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실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20만동의 벌금을 부과한 것도 법적인 근거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건강 부분에서 행정 위반을 제재하는 정부의 법령 176호에 따라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전염병 퇴치를 위해 보건 기관의 지도를 따르지 않고 개인 보호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10만동~30만동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총리의 지침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제재 할 수 있는 충분한 법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민들의 무분별한 외출을 자재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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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공원 일시 폐쇄 참고 사진: Phuong Lam / zingnews ]

실제 하노이에서는 사회적 격리가 시작되고 헬스클럽이나 각종 부가 서비스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공원이나 아파트 인근의 넓은 장소에 사람들이 모여 체조를 하거나 운동를 하는 등 평상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 참여 의식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당국은 시내의 모든 공원에 대해 당분간 폐쇄하는 강력한 조치를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베트남 사람들은 문을 닫은 가라오케나 노래방에서 모여 앉아 술을 마시거나 약물 파티를 하는 등 아직까지 사회적 격리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이 이런 강력한 조치를 들고 나오게 된 것으로 예상된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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