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市, 메링 지역 마을 전체 봉쇄.., 28일간 총 1만 명 이상

비나타임즈™ 2020.04.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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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8일) 오전 하노이시 메링(Me Linh)구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는 하로이(Ha Loi) 지역에 대한 의료 격리 구역 결정 및 승인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Hoang Manh Thang / tienphong ]

오늘(4/8일) 회의에서 승인된 4/7일자 결정서 1403/QD-UBND에 따르면, 격리 지역은 어제 화급하게 진행했던 해당 구역 봉쇄 수준을 넘어 전체 가구수가 2.973가구에 총 10,872명에 대한 의료 격리를 결정했다. 또한, 격리 기간도 4/8일 ~ 5/5일까지 기존 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간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인민위원회에서는 격리 지역 출입구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보안과 질서를 유지하도록 관련 기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메링(Me Linh)구에서 결정한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의료 격리에 최종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이미 교차 감염 상태가 확인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지역에는 일부 한국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도시형 공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한국 기업들의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다.

tienphong >> vinatimes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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