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중앙 위원회: 사회적 격리 연장 제안으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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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중앙 운영위원회는 오늘(4/15일) 아침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논의를 거쳐 총리에게 사회적 격리 지속 추진을 제안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VGP / zingnews ]
운영위원회는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상황을 분석한 결과 총리가 발표한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 조치로 여전히 전염병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험도가 높은 지역 (고위험/위험/저위험으로 분류)에 대해서는 약 1주일~2주일간 사회적 격리 조치를 연장시행하는 방안도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 따라 위험도가 평가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격리 기간이 최대 2주일까지 연장되어 4월말까지 진행되는 방안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총리는 오늘(4/15일)까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사회적 격리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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