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캐나다에서 베트남인 276명 태운 특별기 번돈 국제공항으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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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돈 국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5/1일) 17:30분경 캐나다에서 276명의 베트남인을 태운 베트남항공 VN008편이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 출처: Binh Minh / VnExpress ]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인 276명에는 18세 미만의 학생, 노인,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 의료/관광/근로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대부분 캐나다 체류 기간이 만료되어 외교적인 협조를 받아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탑승전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기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번돈 국제공항에서는 모든 특별 입국자들에 대해 특별 절차에 따라 입국 및 의료 검사를 마친 후 별도의 시설에서 14일 동안 격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번돈 국제공항은 베트남 정부가 지정한 특별 입국 비행편들이 도착하는 공항 중 하나로 이번이 39번째 특별 비행이다. 한편, 번돈 국제공항은 오는 5/4일부터 일반 상업용 항공편들의 운항을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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