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신종코로나 검사 숫자 총 27만 5천건.., 검사율 약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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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 부국장은 지난 5/12일 국제 보건기구와의 회의에서 베트남은 현재까지 총 275,00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하루에 약 2,000건 정도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14일 격리 지침을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정부가 발표한 누적 검사 숫자 275,000건은 2019년 12월 발표한 인구 통계 조사에서 발표한 인구 약 9,620만 명을 기준으로 볼 때 검사 비율은 약 0.29% 수준이며, 인구 1,000명 당 2.9명 수준으로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나라의 검사 숫자와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 이미지 출처: baomoi ]
또한, 보건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75,000건의 검사를 통해 288건의 확진자를 탐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검사 1,000건 당 약 1명의 확진자를 탐지한 것으로 나타나 탐지 능력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보건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구분을 위해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PCR 검사를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속성 검사를 위해 항체검사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PCR 검사를 거쳐 확진자를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baomoi >> vinatimes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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