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러시아에서 입국한 베트남인 퇴원 후 2개월 만에 코로나 재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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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15일) 저녁 발표된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11일 러시아에서 입국 후 8/25일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1032번 확진자로 분류되었던 남성(21세)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이 남성은 8/25일부터 9/17일까지 하노이시 중앙열대성질병 2병원에서 격리 및 치료를 마친 후 퇴원하고 약 2주 동안 자가 격리 기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학교에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가족들과도 밀접한 접촉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7일 하노이 교통병원에 고열로 입원한 후 바이러스에 의한 열로 진단을 받은 후 집으로 돌아갔다가 지난 11/14일 체온이 약 39℃까지 올라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1/15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하노이시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를 거쳐 총 17개의 코로나19 검사 샘픙릉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적인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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