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시: 호텔에서 사망한 일본인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 사망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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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 부국장은 오늘(2/14일) 오후 온라인 신문 ZING와의 인터뷰에서 하노이시 떠이호구 지역에 위치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일본인 남성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참고 사진 출처: zing
그는 이 남성은 일본에서 베트남에 입국 후 14일 동안 격리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내용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이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사망한 남성의 시신은 비엣득 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이 남성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는지 여부는 확인하기 위해 부검 후 폐 손상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일본에서 입국 후 14일 격리를 완료하고 지난 1/31일 격리 해제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이 남성은 호안끼엠 지역 및 호찌민시에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당국은 이 사건은 명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코로나19 의심 사례로 분류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련 구역은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또한 역학조사를 진행해 봉쇄 및 방역 조치는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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