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빈푹省, 코로나19로 ‘썬로이’ 지역 출입 단속.., 검문소 8개 설치
비나타임즈™
0 0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전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성내에서 가장 많은 접촉자가 분포하고 있는 지역인 썬로이(Son Loi) 지역의 출입을 단속하기로 결정했다.

[ 참고용 사진: Nguyen Truong / dantri ]
이 같은 결정은 어제(2/12일) 저녁 인민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오늘(2/13일)부터 약 20일간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추가적인 지역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군대/의료 기관이 공동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출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4시간 개인 건강 확인 및 통제를 주요 목적으로 8개의 검문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지역 격리가 결정된 가정에는 40,000동/인/일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 의료센터에 격리될 경우 60,000동/인/격리 수준으로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빈푹성 시장 관리팀은 생필품에 대한 공급을 확인하고,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일시적인 가격 상승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dantri >> vinatimes : 2020-02-12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대구/경북 지역 노동허가서 발급 일시 중지? 2020-02-26
- 베트남, 전국 약 30여 개의 ‘코로나19’ 진료소 리스트 2020-02-25
- 다낭市, 한국 대구에서 입국한 비행편 80여 명 전원 격리 조치 2020-02-24
- 베트남, 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건강상태 신고서’ 필수 2020-02-24
- 다낭市, 한국인 청년 코로나 유사 증상으로 격리 20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