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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확진자 총 85명.., 하루 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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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가 어제(3/19일) 오후 11시경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새로운 확진자 9명을 발표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5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베트남 보건부의 확진자 발표는 발생 시점에서 최소 12시간~24시간 정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매일 밤 늦게 확진자 숫자를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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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베트남 보건부 캡춰 ]

어제 확진자는 하노이 4명, 호찌민시 5명으로 모두 발병 원인이 분명하게 규정될 수 있는 확진자들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로 나타나 이전 확진자들과 큰 차이는 없었던 상태다.

77번 확진자 여성 26세 하노이 쭝화 인근의 년찡(Nhan Chinh)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7일 QR976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78번 확진자 남성 22세 하노이시 박뚜리엠(Bac Tu Liem)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7일 EK394편으로 입국한 영국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79번 확진자 여성 48세 박리에우(Bac Lieu) 동하이(Dong Hai)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년 동안 영국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80번 확진자와 함께 지난 3/14일 에미레이트항공으로 두바이를 경유해 3/15일 EK392편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아무런 증상이 없어 12군에 시설 격리되었다 3/16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80번 확진자 남성 18세 엄마인 79번 확진자와 함께 영국에 2년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81번 확진자 남성 20세 꼼뚬(Kom Tum)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4일 파리에서 AF258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82번 확진자 여성 16세 호찌민시 5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14일 런던에서 EK30편으로 두바이를 경유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83번 확진자 여성 50세 미국인으로 호찌민시 빈탄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전에 3/15일 베트남으로 들어와 태국 푸켓으로 갔다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TK162편으로 다시 호찌민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84번 확진자 남성 21세 하노이시 동다구에 거주하는 영국 유학생으로 지난 3/18일 VN00054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85번 학진자 남성 20세 하노이시 바딘구에 거주하는 영국 유학생으로 지난 3/18일 VN0054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들은 입국 단계부터 격리 조치된 경우이기 때문에 추가 접촉자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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