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정부: 부적절한 ‘사회적 격리’ 실행 실태 지적.., 즉시 중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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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응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총리의 지침 16호에 언급된 "사회적 격리" 운동에 대해 다시한번 언급하면서 각 지방 정부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실행 계획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Tat Dinh / VnExpress ]
베트남 정부는 "사회적 격리"의 부적절한 이행으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과 차량의 운행을 중지시키는 등 당초의 목적과 다르게 운영되는 지역에 대해 즉시 중단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필품 구매를 위해 이동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들이 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급 상황 (건강검진/지료/자연재해/화재/군부대 근무자/외교관 등)에서는 이동이 전혀 제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을 떠나 외출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누 또는 손 소독제로 세척하고 공공장소에서는 두 명이상 모여있지 말고, 최소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장/생산시설/교통 및 건설공사/식료품/의약품/주유소/전기/수도 등의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은행 및 비즈니스 지원 (공증/변호사/등록기관/거래등록기관)과 증권. 우편통신, 운송, 수출입, 건강진다 및 장례 서비스..., 등 주요 서비스 시설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꽝닌(Quang Ninh)성 일부에서는 흙으로 장벽을 세우거나 콘크리트로 출입을 막는 등 출입을 강제적으로 봉쇄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하노이/호찌민시 등 전염병 발생 지역에서 돌아오는 것을 강제적으로 막거나 격리 조치하는 등 비 정상적인 실행 계획들이 진행되면서 베트남 정부에서 즉각 중지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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