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장성, 소수민족 첫 확진자 발생 마을 봉쇄, 종합 병원도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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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16일) 아침 발표된 268번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동반(Dong Van) 지역 보건소장에 따르면, 어제밤부터 268번 확진자가 거주하던 마을은 봉쇄했으며 이로인해 마을 사람 약 126명 전체가 마을안에서 격리 상태로 지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BVDKDV / VnExpress ]
또한, 268번 확진자가 방문해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종합병원도 오늘(4/16일)부터 입원 환자 및 외래 환자를 받지않고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응급 상황에만 대응하는 체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오늘 아침 확진자로 발표된 268번 확진자는 마을에 거주하면서 형제 3명과 함께 자유롭게 중국 국경을 넘나들면서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밀접 접촉자 33명을 병원 격리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268번 확진자는 소수 민족인 몽족 출신으로 베트남에서 소수 민족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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