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연장도 가능?

비나타임즈™ 2020.04.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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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15일) 총리의 승인을 받아 중앙 상임위원회가 정리 후 발행한 통지서에 따르면, 총리의 코로나19 예방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 적용 기간 연장 지역에는 "고위험 지역"은 물론 "위험 지역"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리: 하노이, 호찌민시 등 ‘고위험 지역’ 사회적 격리 1주 연장 승인

[ 사진 출처: Quang Hieu / VGP / zingnews ]

구체적으로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12개 지역 호찌민시, 하노이시, 라오까이(Lao Cai)성, 꽝닌(Quang Ninh)성, 박닌(Bac Ninh)성, 닌빈(Ninh Binh)성, 다낭시, 꽝남(Quang Nam)성, 빙뚜언(Binh Thuan)성, 캉화(Khanh Hoa)성, 떠이닌(Tay Ninh)성, 하띤(Ha Tinh)성 지역에 대해서는 4/22일까지 적용 기간을 연장해 추이를 보고난 후 4/30일까지 연장 진행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고위험 지역은 최대 4/30일까지 사회적 격리 상태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16개 지역 Binh Duong, Can Tho, Dong Nai, Ha Nam, Hai Phong, Kien Giang, Thai Nguyen, Nam Dinh, Nghe An, Thua Thien Hue, Soc Trang, Lang Son, An Giang, Binh Phuoc 그리고 Dong Thap과 오늘 확진자가 발표된 하장(Ha Giang)성 등에 대해서는 4/22일까지 총리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위험과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28개 지역에서는 의무적으로 4/22일까지 사회적 격리 상태가 지속되고, 이후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로 4/30일까지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머지 35개 저위험 지역은 총리 지침 15호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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