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일본기업 뇌물 관련 사건 흐지부지되나? 결론 없이 정직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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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대로 진행되는 뇌물 사건 흐름
| 총리까지 나섰지만.., 밝혀진 건 없어
얼마 전 일본에서 공개된 베트남 북부 박닌성 일본계 기업 텐마 (Tenma)에서 지역 세무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세금을 줄였다는 보도가 있은 후 총리까지 나서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지만, Dan Tri 신문 기자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어떠한 결론이나 조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 5/26일 관련 공무원들을 15일 동안 업무에서 배제하는 명령을 내리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지만, 업무 배제 15일은 이미 시점이 지나 이들에 대한 업무 복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나 진행 내용도 없는 상태에서 시간만 보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관계 당국이 밝힌 내용은 "우리가 받은 공식 정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금 감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따라서 관세청은 검사 및 조사 기관의 의견이 종결되기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한 내용뿐이다.
dantri >> vinatimes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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