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기밀 유출 협의로 인민위원장 운전기사 포함 3명 긴급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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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공안부 조사국은 하노이 인민위원회의 일부 공무원들이 허가되지 않은 국가 기밀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전용 운전기사를 포함해 3명에 대해 긴급하게 자택 및 사무실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7/13일) 오후 진행한 압수 수색은 협법 제 337조에 의거해 "허가되지 않은 국가 기밀 누설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압수 수색 장면 사진 출처: CTV / thanhnien ]
이번 수사 대상에 오른 사람들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전속 운전기사와 하노이 인민위원회 간부 직원, 공안부 산하 경제 범죄/부패 및 밀수 조사부 간부 등 3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안 당국은 이들 용의자 3명이 어느 기관의 어떤 분야 기밀 정보를 유출시켰는지 및 기밀 정보 유출에 해한 심각성 등에 대해서는 "수사 중" 이라는 답변만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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