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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공항에서 민간 기업에 코로나19 위탁 검사 허용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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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입국자 대상 신속 검사
| 외국인 관광객 입국은 아직 계획 없어
| 14일 미만 단기 출장자 입국 단계부터 검사
| 단기 출장자는 이틀에 한번 검체 채취
| 베트남산 속성검사키트 제작 중

베트남 보건부는 여행 제한을 완화하고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 맞도록 적응하기 위해 공항에서 승객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민간 기업에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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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Giang Huy ]

이 같은 내용은 오늘 (9/10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통제위원회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코로나19 전염병과 함께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목표로 사회 경제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이 입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안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및 내국인들이 국경을 드나들 수 있도록 국경검문소, 공항, 병원, 집회, 행사 등에서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적시에 감염을 확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보건부에 독일, 인도, 일본, 한국, 태국 등의 국가에서 일부 국제 노선을 재개하기 위해 승객들을 대상으로 입국 검사를 진행한 것을 기준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 장관 대행은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입국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4일 미만의 단기 체류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전문가와 숙련 노동자들은 별도의 중앙 집중식 검역 시설에 격리는 필요치 않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입국 3~5일 전에 RT-PCR법에 의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증서를 가지고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들은 베트남에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국 후에도 이틀마다 검체 채취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과학기술부는 현지 의료법인인 Sao Thai Duong사와 Medicon사에서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부 차관은 기존 RT-PCR에 의한 검사 방법은 정확성은 높지만 복잡한 운영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기존 장비와 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항원검출 검사 키트를 제작 중이며, 이는 RT-PCR 방식으로 분석된 것과 비슷한 정확성과 짧은 시간에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현재 Sao Thai Duong사와 Medicon사는 새로운 테스트 키트 제작을 완료하고 보건 당국의 평가를 위해 제출되었으며, 평가 절차가 종료되면 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edicon측은 이 제품이 완성되면 항원검출검사 키트 한 개 당 전 세계 평균 가격의 약 70% 수준인 3.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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