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14일 미만 단기 출장 외국인 관리 세부 지침 발행.., 사전 승인 후 입국

비나타임즈™ 2020.09.25. 10:23

0 0

| 단기 출장자 입국전 사전 승인 필요

| 입국 후에도 현장 방문은 제한적

| 호텔이나 격리 장소에서 일정 진행 예상

| 회의 참석자는 리스트 작성 후 관리

| 이동 동선 최소화 및 차량 소독 및 방역 조치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9/23일 14일 미만 단기 출장 외국인들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관한 의료 지침과 관련된 공문서 4686/UBND-KGVX을 승인하고 서명했다.

[ 참고 사진 출처: vtv ]

이에 따라, 하노시로 도착하는 단기 출장자들은 외교목적 및 투자자, 전문가, 사업 관리자 및 관련자로 정부에서 정한 입국 대상자에 포함되어야 하고, 이들은 베트남 입국 전 관련 서류를 접수해 검토된 후 입국 승인을 받은 후 입국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부서 또는 조직에서는 하노이에서 일하는 전문가 목록의 검토 및 승인을 위해 하노이시 보건국에 문서를 접수해야 한다. 또한, 입국 3~5일 전 현지 정부가 승인한 보건 관련 시설에서 RT-PCR으로 검사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보건부는 규정에 따라, 완전하고 유효한 서류를 접수한 후 3일 이내에 14일 미만 단기 출장 전문가들에 대한 입국을 승인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음성 확인서"를 확인하고 체온 측정 및 의료 검사를 수행해 의심 사례를 분류하고, 코로나19 의심 사례가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은 격리 시설(호텔, 숙박 시설)에서는 단기 출장 전문가들을 위해 별도의 격리를 준비해 지역 사회와 접촉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해당 시설에서는 코로나19 샘플 채취를 위한 별도 구역을 준비해야 하지만, 어려울 경우에는 휴게실 등에서 시료 채취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질병 예방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현지에서 입국한 외국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RT-PCR 검사에 의한 결과에서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현지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결정할 수 있다. 만약, 양성인 경우 현지 규정에 따라 격리 처리된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RT-PCR 검사법으로 매 2일 마다 샘플을 채취하고 검사 비용을 징수한다.

14일 미만 단기 출장자들과 회의를 진행할 경우 보건부의 규정에 따라 환기가 잘되고, 위생적이며, 살균 처리된 별도의 장소 (회의실 또는 홀)을 준비해야 한다. 전문가 및 대표를 위한 별도의 좌석 위치 (명판 사용 가능)와 주변 사람들은 최소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회의 시간 중에 주어지는 휴식 시간도 제한된다. 입국 전문가들은 회의 자리에서만 휴식을 취하고 개인 식사, 음료를 별도로 준비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회의장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보건부 규정에 따라 확인 서명해야 한다.

회의 및 서명이 끝나면 모든 참석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계속해서 자체 모니터링 해야 한다. 회의 종료 후 14일 이내에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즉시 해당 전문가에게 알리고 보건 당국의 규정에 따라야 한다.

또한, 현장 방문(꼭 필요한 경우)시에는 격리 집행위원회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운송 할 차량을 별도 배치하고, 방문하는 기관 및 조직과 협력해 방역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차량 탑승 전후에 손 세척 등 기본적인 방역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현장 방문 시에는 만남을 최소화하고, 작업 현장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근무를 마친 전문가들은 출국 1일전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치료 절차 및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음성이 나오면 모든 일정을 종료하고 별도의 규정에 따라 별도 배치된 차량을 이용해 공항을 통해 출국할 수 있다.

vtv >> vinatimes : 2020-09-25

# 관련 이슈 & 정보